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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19일 노원구민회관과 중계근린공원서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장애인복지박람회’ 열어 장애인의 날 기념공연, 유공자 표창, 장애 체험 및 인식개선 위한 다양한 부스 운영</strong>[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제39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19일 오전 10시30분부터 노원구민회관과 중계근린공원에서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장애인 복지박람회’를 개최한다.<br><br>장애인의 날 기념식은 오전 11시부터 노원구민회관서 열린다. 기념식에 앞서 오전 10시30분 식전행사로 서울시립북부장애인복지관 사하모의 ‘하모니카 연주’와 크레용 색소폰의 ‘색소폰 연주’, 다운복지관 여우와 곰돌이의 댄스가 공연된다. 이어 11시부터 노원구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 총 24명에 대한 표창, 개회사, 축사, 기념사 순으로 장애인의 날 기념식이 진행된다.<br><br>또 구는 같은 날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중계근린공원에서 ‘장애인복지박람회’를 개최한다. 30개 장애인 단체와 복지시설 등이 참여, 기관별 특성을 살린 부스를 운영한다. <br><br>기관별 홍보부스는 ▲노원구수어통역센터 ‘수어 지문자 교육’ ▲동천의 집 ‘장애인 인권보장 관련 체험교육’ ▲(사)곰두리봉사협회 ‘장애인보장구 설명 및 휠체어 경정비’ ▲서울시립뇌성마비복지관 ‘시청각 보조기기 및 의사소통 보조기기 전시 및 체험’ 등으로 장애체험과 장애인식 개선 등 기회를 제공한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span><br><br>이외도 커피 시연과 천연비누 만들기, 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마련, 서울주택도시공사 동북자산처 노원도봉센터의 임대주택 입주상담 및 주거관련 상담도 제공할 예정이다.<br><br>이와 함께 구는 올해 장애인 권익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해 본격적으로 장애인 친화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일을 통한 자립 지원, 돌봄강화, 여가생활 지원 등 '다양한 욕구에 대응한 맞춤형 지원', 무장애 보도정비사업, 장애인 바우처택시 지원사업 등 '이동권 보장 강화', 장애인 복지시설 인권교육, 장애인복지시설 명칭변경 권고 등 '장애 인식 개선' 등 3대 정책과제별 43개 사업에 2019년 구비 예산 56억원을 투입한다.<br><br>오승록 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소통과 공감, 화합의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재활의지를 고취, 복지증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장애인 정책 전반에 대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장애인친화도시를 조성해나가겠다”고 말했다. <br><br>장애인복지과(☎2116-3317)<br><br>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br><br>▶ 네이버 메인에 '아시아경제' 채널 추가하기<br>▶ 재미와 신기 '과학을읽다' ▶ 자산관리최고위과정 모집<br><b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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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공정위, 검찰 고발…재수사 진행<br>아고다·부킹닷컴은 불복 행정소송<br>檢·법원 판단에 사업모델 바꿀듯</strong>[세종=이데일리 김상윤 기자] 공정거래위원회와 에어비앤비, 아고다, 부킹닷컴 등 글로벌 숙박 플랫폼간 공방이 법정다툼으로 비화했다.  <br><br>부당한 환불 불가 조항으로 한국 소비자가 피해를 입고 있는만큼 약관을 고치라는 공정위의 요구에 전세계에서 한국만 예외를 둘 수 없다는 글로벌 숙박 플랫폼업체 간의 힘겨루기다. <br><br>특히  글로벌숙박플래폼 업체들은 우리나라 법정에서 패소할 경우 전세계에서 벌이고 있는 각종 민사소송에도 악영향을 받을 수 있어 긴장한 표정이다. <br><br><strong><TABLE cellSpacing="5" cellPadding="0" width="500" align="CENTER" bgColor="ffffff" border="0"><TR><TD style="PADDING-RIGHT: 2px; PADDING-LEFT: 2px; PADDING-BOTTOM: 2px; PADDING-TOP: 2px;" bgColor="ffffff"><TABLE cellSpacing="5" cellPadding="0" bgColor="ffffff" border="0"><TR><TD><span class="end_photo_org"></span></TD></TR><TR><TD style="PADDING-BOTTOM: 0px; PADDING-LEFT: 0px; PADDING-RIGHT: 0px; FONT-FAMILY: 돋움,돋움체; COLOR: 595959; FONT-SIZE: 9pt; PADDING-TOP: 2px;">에어비앤비 홈페이지 캡처</TD></TR></TABLE></TD></TR></TABLE>◇공정위 명령 거부한 에어비앤비…검찰 재수사 착수 <br><br></strong>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서울고검은 공정위가 에어비앤비 아일랜드와 에온 헤시온(Eoin Hession) 대표를 고발한 사건에 대해 지난주 서울중앙지검에 재기수사명령을 내렸다. 재기수사명령은 항고를 접수한 고검이 수사가 미진하다고 판단한 경우 수사를 다시 하라고 지시하는 절차다. <br><br>지난 2017년 9월 공정위는 한국 소비자에게 과도한 손해배상 의무를 부담하도록 약관을 방치한 혐의로 에어비앤비 아일랜드와 대표자 에온 헤시온(Eoin Hession)을 검찰에 고발했다. <br><br>에어비앤비 약관 중 △숙박예정일로부터 7일 이상 남은 시점에 예약 취소시 숙박대금 50%를 위약금으로 부과하는 ‘엄격조항’ △서비스수수료(홈페이지 이용료, 숙박대금의 6~12%) 환불불가조항이 소비자의 권한을 지나치게 제한한다고 판단해 시정명령을 내렸지만 에어비앤비가 이를 이행하지 않았다는 이유에서다.<br><br>당시 에어비앤비는 숙박예정일이 30일 이상 남은 시점에 취소하면 숙박대금 100% 환불하고 30일 미만 남은 경우에는 50%를 환불하는 것으로 약관을 수정했다. 하지만 에어비앤비는 한국인 게스트(숙박인)가 수정된 약관에 따라 예약을 하더라도 호스트가 동의를 할 경우에만 제한적으로 가능하게 했다. <br><br>아울러 에어비앤비는 환불해주지 않았던 서비스수수료를 100% 환불해주기로 공정위와 합의하고 약관을 수정했지만 ‘연간 3회 초과 취소 혹은 중복 예약 시 일체 환불 불가’라는 단서조항을 달았다.<br><br>공정위는 이같은 단서조항이 여전히 소비자들에게 과도하게 불리하다고 판단해 약관법 위반 혐의로 에어비앤비를 검찰에 고발조치했다.<br><br>서울중앙지검은 지난 1월말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에어비앤비의 수정된 약관이 공정위의 시정명령을 일정부분 반영했다는 이유에서다. 공정위는 곧바로 항고를 했고 서울고검은 중앙지검 수사가 미진했다는 판단아래 재수사를 지시했다. <br><br>해외호텔 예약사이트인 아고다와 부킹닷컴 역시 공정위로부터 ‘환불불가 약관’을 수정하라는 시정명령을 받았지만, 불복해 행정소송에 나선 상태다.<br><br>공정위는 취소 시점에 상관없이 예약 변경·환불이 불가능하다는 약관조항은 문제가 있다는 입장이지만, 해당 업체들은 환불조건은 숙박업체가 결정하는  것이어서 플랫폼 사업자가 개입할 수 없다고 항변하고 있다. <br><br>부킹닷컴과 아고다는 각각 지난달 8일과 15일 서울고등법원에 공정위 처분에 대한 취소소송과 집행정지신청을 제기했고, 법원은 아고다의 집행정지신청을 받아 준 상황이다. <br><br><strong><TABLE cellSpacing="5" cellPadding="0" width="500" align="CENTER" bgColor="ffffff" border="0"><TR><TD style="PADDING-RIGHT: 2px; PADDING-LEFT: 2px; PADDING-BOTTOM: 2px; PADDING-TOP: 2px;" bgColor="ffffff"><TABLE cellSpacing="5" cellPadding="0" bgColor="ffffff" border="0"><TR><TD><span class="end_photo_org"></span></TD></TR><TR><TD style="PADDING-BOTTOM: 0px; PADDING-LEFT: 0px; PADDING-RIGHT: 0px; FONT-FAMILY: 돋움,돋움체; COLOR: 595959; FONT-SIZE: 9pt; PADDING-TOP: 2px;"></TD></TR></TABLE></TD></TR></TABLE>◇검찰·법원 최종 판단에 글로벌 사업모델 바꿔야<br><br></strong>글로벌 숙박 플랫폼의 약관에 경쟁당국이 칼을 댄 것은 우리나라가 처음이다. 검찰과 법원의 최종 판단에 따라 글로벌 숙박업체는 전세계에서 진행되고 있는 민사소송에도 영향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사활을 걸고 싸우고 있는 모양새다. 대부분 나라는 불공정 약관 문제를 민사소송에서 다루고 있다.<br><br>특히 이 사안은 규제 사각지대에 있는 플랫폼 업체들에 제동을 걸 수 있는 사례라 주목된다. 플랫폼 특성상 소비자(게스트)와 공급자(호스트) 모두에게 자유로운 선택권을 줘야 한다는 주장과 국내법상 소비자 약관은 실제 서비스를 이용하는 소비자(게스트)의 권리를 보다 우선해야 한다는 주장이 첨예하게 맞서고 있다. <br><br>공정위 관계자는 “서울고검이 재기수사명령을 내린 것은 사업자가 약관법에 부합하는 수정 내용으로 공정위와  협의하라는 취지로 보인다”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br><br>반면 글로벌 숙박 플랫폼은 한국 약관법때문에 글로벌 정책까지 모두 바꾸라는 주장은 이해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에어비앤비측은 “검찰에서 성실히 조사받겠다”고만 답했다.<br><br>김상윤 (yoon@edaily.co.kr)<br><br>네이버 홈에서 ‘이데일리’ 기사 보려면 [구독하기▶]<br>꿀잼가득 [영상보기▶] , 청춘뉘우스~ [스냅타임▶]<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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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76 안전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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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나디나 결승타' KIA, 연이틀 극적인 역전승… SK 5연승 끝</h2>


오늘도 안타는 더 많은데도 점수는 8회까지 2:0으로 지고 있어서 조마조마...




다행이 8말에 에러 뜸타 역전승을 하고 있네.





http://www.spotvnews.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236897




        



        
4875 하민영 │ >
        
        <span class="end_photo_org"></span>서울시중부여성발전센터가 ‘북 디자이너 양성과정’의 교육생을 모집 중이다.<br><br>서울시중부여성발전센터·중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행복중심생협연합회가 서울특별시로부터 운영을 수탁 받아 수행하는 기관이다. 특히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 서울시, 마포구 특화산업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운영하며 취업 지원을 통해 여성들의 사회 진출 확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br><br>다음 달 8일부터 9월 2일까지 2019년도 고부가가치 직종 전문인력 양성 직업교육훈련인 ‘북디자이너 양성과정’은 4개월에 걸쳐 실제 업체로 나가는 현장훈련 40시간까지 포함된 328시간 동안 이뤄진다.<br><br>교육신청 마감은 오는 28일까지이며 신청 자격은 디자인 관련학과 졸업자 또는 관련 경력단절여성, 출판 인쇄 디자인 관련분야로 취업을 희망하는 모든 여성이다. 단 현재 미취업 상태이어야만 신청 자격이 있다. 학생인 경우 대학, 대학원 6개월 이내 졸업 예정자, 또는 방통대, 사이버대 재학중이어야 한다.<br><br>신청 방법은 간단하다. 서울시중부여성발전센터 홈페이지에서 훈련참가신청서와 구직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한 뒤 대표 메일로 제출하고 온라인 신청까지 함께 하면 된다. 교육생 선발은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심사 후 선발하며 면접은 이달 30일 실시 예정이다.<br><br>북디자이너 양성과정 교육 내용은 디자인인문학, 북 디자인의 이해와 편집 개론, 시각커뮤니케이션, 색채학, 서체의 역사 등 다양한 이론을 토대로 포토샵, 일러스트, 인디자인, 타이포그라피 등의 디자인소프트웨어 등의 집중적인 실습으로 진행되며 수강생 전원의 포트폴리오 책자도 만들어진다.<br><br>특히 2014년부터 시작된 이 교육은 알찬 커리큘럼과 더불어 최고 수준의 강사진으로도 유명하다. 디자인 전문업체 오영선 대표(홍익대 박사과정 수료)를 비롯, 김윤태 현 숙명여대 강사(홍익대학원 시각디자인전공 박사, 안그라픽스 재직 경력)와 안영주 건국대학교 겸임교수(홍익대학원 예술학전공 박사) 등이 수준 높은 강의를 진행한다.<br><br>서울시중부여성발전센터 관계자는 “현재 수강생을 모집 중인 북디자이너 양성과정은 현장 맞춤형 교육훈련을 통해 즉시 실무 투입이 가능한 출판 디자인 전문인력을 배출하고자 실시되는 직업교육 훈련이다”며 “여성들의 창업 및 디자인을 접목한 다양한 분야로의 취업을 지원할 예정이다”고 밝혔다.<br><br>한편 북디자이너 양성과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중부여성발전센터 대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br><br>동아닷컴 김동석 기자 kimgiza@donga.com<br><br><strong>▶ 동아일보 단독 뉴스 / 트렌드 뉴스<br><br>▶ 동아일보 채널 구독하면 매주 치느님이 ~~~</strong><br><br>ⓒ 동아일보 & dong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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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74 손랑수 │ >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졸업 후 신문사 수습으로 일하다 여자라고 무시해 2주 만에 그만둬…외국 항공사 취업해 로마로 연수</strong><span class="end_photo_org"><em class="img_desc">이탈리아 항공사 알리탈리아에 입사해 근무하던 시절의 강효숙 이사.</em></span><br><br>경쟁률이 8:1이었던 서강대 신문방송학과 합격통지서를 받아든 나는 이제 마음껏 놀아볼 수 있는 세상이 열린 것이라 믿었다. 그 이유는 고3 물리시간에 책에 머리를 묻고 자던 나를 일으킨 선생님이 “대학 가면 실컷 놀 텐데, 그 시간을 위해 공부하는데 그것도 못 참고 자냐”고 하신 말씀 때문이었다. <br><br> 나는 고3을 무사히 마쳤으니 대학에서는 신나게 놀아야 한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기대와 달리 1970년대 대학생에게는 놀 거리라는 게 별로 없었다. 여고 동창의 주선으로 떼 지어 미팅을 나가면, 하던 소리를 또 하고 또 듣고 하는 게 지루했다.<br><br> 우리 과엔 지방에서 올라온 친구들, 검정고시를 치른 친구들이 있었다. 시골에서 대학을 올 수 없는 형편을 헤치고 입학한 친구들의 이야기는 흥미진진하고 재미있었다. 서울에 살던 나는 전혀 알 수 없던 이야기를 들으며 나의 일상이 어떤 이들에게는 치열하게 분투해야 얻어낼 수 있는 것임을 깨달았다. 1년 내내 검은 반코트 군복을 입고 사는 친구도 있었다. 내 눈에는 그 친구들의 이야기가 더 재미있고 흥미로웠다.<br><br> 어느 눈 오던 날, 나는 친구들과 함께 서강대 앞에서 대학로의 옛 서울대까지 걸어가며 모든 포장마차에 들러 인사를 했다. 학생증을 받아주는 곳이 있으면 막걸리를 얻어먹고 인사하고 또 걷고 했던, 인심 좋은 시절이었다. 돈은 없어도 호기로 가득한 그때 친구들과 함께한 시간이 두려움 없이 일을 저지르는 나의 행보에 영향을 많이 준 것 같다.<br><br> 1학년 1학기 말, 1학년 지도교수가 나를 불렀다. 원칙대로 하면 내 성적은 C여야 하지만, A를 줬다고 했다. 내가 그 과목에서 A를 받지 못하면 학사경고를 받을 수 있었기 때문이다. 학교를 못 다녀? 가장 먼저 떠오른 얼굴은 엄마였다. 엄마는 열심히 잘 놀며 대학생활하는 딸을 늘 자랑스러워했다. 엄마의 유일한 바람은 막내딸이 ‘청바지를 벗고 얌전한 원피스를 입고 다녔으면’ 하는 것이었다. 이런 엄마에게 가장 미안했다. <br><br> 이런저런 생각에 무거운 마음으로 사진반 동아리방에 앉아있는데, 과에서 가장 비호감이었던 남학생이 놀란 듯 말을 건네왔다. 학과 첫 모임때 여학생들 콧대가 너무 세다고 말했다가 전체 여학생들에게 찍혔던, 멋내기 좋아하는 서울 범생이 친구였다. “무슨 일이 있냐. 평소 너와 달리 무척 기죽어 보인다”며 말을 건 그에게 막막한 심정을 털어놓았다. 그는 나를 위로하며 영화나 보러 가자고 했다. 영화를 보면서 그와의 데이트가 시작됐다. 그 후 나는 적당히 공부하고 적당히 건들거리다 때론 치열하게 토론하고 데모하고 연애하며 지냈다.<br><br> 1973년 4학년이 된 나는 어느 신문사 수습사원으로 들어갔다. 아침에 출근하니 담배꽁초가 수북이 쌓여있는 재떨이 청소부터 하라고 했다. 그들은 “뭔 계집애가 기자를 하겠다고” 하며 여자인 나를 투명인간 취급했다. 살벌한 그곳에서 나는 참혹하게 패배했다. 기자의 꿈을 완전히 접고 2주 만에 나왔다. 본격적으로 한국 탈출 작전을 짜는 데 몰입했다.<br><br> 해외여행이 자유롭지 않던 시절이었다. 여자들이 여권을 가질 수 있는 길은 두 가지였다. 유학을 가거나 해외연수를 보내주는 외국계 항공사에 취업하거나. 당시 유학은 나와 거리가 먼 이야기였다. 나는 이탈리아 항공사인 알리탈리아(Alitalia) 한국사무소에 발권과 직원으로 입사했다. 입사한 지 6개월 후 드디어 이탈리아 로마로 연수가 결정됐다. 야호! 18가지 서류를 준비해 여권을 받았다. 정보기관으로부터 정신교육과 소양교육도 받았다. 그렇게 어렵게 받아든 여권을 들고 나는 “사람 제대로 알아보지 못하는 이놈의 나라, 난 떠난다” 하며 로마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br><br>정리=김나래 기자 narae@kmib.co.kr<br><br>[미션라이프 홈페이지 바로가기]<br>[미션라이프 페이스북] [미션라이프 유튜브]<br><br>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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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니투데이 송민경 (변호사)기자]  <span class="end_photo_org"><em class="img_desc">박근혜 전 대통령./사진=뉴스1</em></span><br>박근혜 전 대통령의 구속 기간이 만료됐지만 이미 형을 확정받은 사건이 있어 석방되지 않은 채 신분이 기결수로 전환됐다. <br><br>17일 법조계에 따르면 박 전 대통령의 '국정농단' 재판 관련 구속 기간이 이날 자정에 만료됐다. <br><br>박 전 대통령은 지난 2017년 3월31일에 구속된 바 있다. 대법원은 지난해 9월 사건을 접수 받은 후 총 3차례 구속 기간을 연장했다. 형사소송법상 구속기간 연장은 최대 3번까지만 갱신된다. 이에 박 전 대통령 구속 기간 추가 연장은 불가능한 상황이다. <br><br>그러나 박 전 대통령은 구속 기간 만료 이후에도 석방되지 않고 기결수로 전환, 구치소 생활을 계속한다. 20대 총선에 개입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지난해 11월 항소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고 이미 판결이 확정돼서다. <br><br>통상 기결수들은 구치소가 아닌 교도소에 구금된다. 하지만 박 전 대통령은 끝나지 않은 사건이 남아 있어 수감 장소(현재 서울구치소)는 바뀌지 않는다. 박 전 대통령은 국정농단 사건에서는 판결이 확정되지 않았다. <br><br>하지만 그가 입는 수의 색은 달라진다. 미결수는 연두색 수의를, 기결수는 청록색 수의를 입는다. 이에 따라 그는 기결수가 입는 청록색 수의를 입게 된다. <br><br>한편 '국정농단' 사건의 핵심 피고인인 박 전 대통령과 최순실씨, 이재용 삼성그룹 부회장의 상고심은 대법원 전원합의체가 심리 중이다.<br><br><!--article_split-->송민경 (변호사)기자 mksong@mt.co.kr<br><br>▶조양호 회장 별세 '향년 70세'<br>▶조 변호사의 가정상담소  ▶마스크 드려요  <br><br><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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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an class="end_photo_org"></span><br><br>찬송 :         ‘내 모든 시험 무거운 짐을’ 337장(통 363장)            <br><br>신앙고백 :  사도신경      <br><br>본문 :        마가복음 14장 53~72절      <br><br>말씀 :  오늘은 위기 앞에 선 베드로의 믿음을 점검해 봅니다. 예수님의 열두 제자 중에서 베드로는 남다른 충성과 큰 열정이 있었습니다. 그동안 예수님을 따라다니며 많은 기사와 놀라운 표적을 목격하였습니다. 그런데도 그는 연약한 인간의 믿음을 보일 때가 여러 번 있었습니다. 베드로의 인간적인 면모를 보면서 누구에게나 동일하게 있을 수 있는 영적 위기를 생각하게 됩니다. 한때 진정성 있는 신앙고백과 순수한 열정이 있었음에도 다음과 같은 위기 앞에서 무기력해지고 연약한 모습을 보입니다.<br><br> 첫째, 바다 위를 걸어오시는 예수님을 본 베드로는 자신도 바다 위를 걸어 예수님께로 가고 싶었습니다. 예수님께서 허락하신 말씀을 듣고 믿음이 생겼습니다. 곧 바다로 뛰어든 어부 출신 베드로는 물 위를 걷게 됩니다. 그러나 거친 풍랑이 일어나자 베드로는 겁이 났습니다. 위기 앞에 예수님을 향하던 믿음을 잃고 의심하는 순간 물에 빠졌습니다. 예수님께서 손을 내밀어 건져주시며 왜 의심하였느냐고 책망하십니다. 생명의 위협을 받는 순간 믿음을 잃고 말았습니다.<br><br> 둘째, 예수님께서 장차 당할 고난과 십자가의 죽음을 제자들에게 말씀하시자 제자들은 술렁거립니다. 그동안 모든 것을 내려놓고 예수님과 함께 열심히 사역했는데, 바라던 모든 미래가 물거품이 될 것으로 생각한 베드로는 예수님의 옷을 붙잡고 강하게 항거합니다. 이때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지 않고 자기 일을 생각하자 사탄이 틈을 타고 들어 왔습니다. 예수님께서 이를 아시고 바로 사탄을 물리치십니다. 사탄에 잡히면 예수님의 사역에 불만을 느끼게 되고 심지어 대들게 됩니다.<br><br> 셋째, 겟세마네 동산에서 예수님께서는 베드로를 포함한 제자들과 깨어 함께 기도하기를 원하시지만 모두 졸고 있습니다. 세 번이나 함께 기도할 것을 권면하지만 깊이 잠들어 버립니다. 베드로는 예수님을 결박하러 오는 군사 앞에서 칼을 뽑는 용기를 보이지만 결국 위기가 닥치자 모든 제자들과 함께 달아납니다. 그 후에 예수님이 잡힌 대제사장 집 바깥 뜰에 머물던 베드로는 사람들 앞에서 예수님을 모른다고 부인하더니 나중에는 저주까지 합니다. “그가 저주하며 맹세하여 이르되 나는 그 사람을 알지 못하노라 하니 곧 닭이 울더라.”(마 26:74) 자신도 체포돼 고난을 겪을까 무서웠던 것입니다.<br><br> 오늘 본문 말씀에서 예수님께서는 위기 앞에서 믿음 없이 배신하는 베드로와 그 제자들을 품으시고 사랑하십니다. 마음은 원하지만 육신의 연약함을 아십니다. 우리도 늘 신앙고백은 바르게 합니다. 영원히 주님과 함께할 것을 맹세합니다. 그러나 위기에서 침묵하거나 모른다고 발뺌까지 합니다. 우리가 누구를 정죄하고 비판하겠습니까. 베드로가 바로 우리의 모습입니다. 그런데도 예수님은 사랑하시고 기다리시며 회복시켜 주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주님의 크신 사랑과 놀라운 은혜 가운데 사는 것입니다.<br><br>기도 : 우리의 연약함을 아시는 주님, 위기에서도 믿음을 잃지 않도록 붙잡아 주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때로는 우리가 베드로처럼 큰 위기 가운데 주님을 모른다고 말하며 배신한다고 해도 불쌍히 여기시옵소서. 주님의 강한 오른손으로 붙잡아 주셔서 회복시키시며 선한 길로 인도하여 주옵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br><br>주기도문<br><br>윤철종 목사(김포 고촌순복음교회)<br><br>[미션라이프 홈페이지 바로가기]<br>[미션라이프 페이스북] [미션라이프 유튜브]<br><br>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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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an class="end_photo_org"><em class="img_desc">아이들의 안전을 위한 '잠자는 아이 확인 장치' (서울=연합뉴스) 한종찬 기자 = 지난해 8월 서울 성동구 경일고등학교 운동장에서 구청, 유치원 관계자들이 유치원 통학 차량에 근거리무선통신(NFC) 방식의 '잠자는 아이 확인 장치(Sleeping Child Check, 슬리핑 차일드 체크)' 스티커를 부착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운전자가 시동을 끄면 어린이를 확인하라는 안내음성 멘트와 함께 경보음이 울리며, 스마트폰으로 차량의 NFC 단말기를 태그하면 경보음이 해제된다. 2018.8.2 saba@yna.co.kr</em></span><br><br>    (서울=연합뉴스) 독자팀 = 운행을 마친 어린이집과 유치원 통학버스 운전자가 어린이가 모두 하차했는지 확인하는 장치를 켜지 않으면 범칙금을 내야 한다.<br><br>    17일 경찰청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어린이 통학버스에 설치한 하차 확인 장치를 운전자가 운전을 마친 후 작동해 남겨진 어린이가 없도록 확인하는 것을 의무화한 도로교통법 개정안이 이날부터 시행된다.<br><br>    하차 확인 장치는 운전자가 차량 운행을 종료한 뒤 3분 이내에 맨 뒷좌석 쪽에 설치된 확인 버튼을 누르지 않았거나 어린이 방치가 확인될 경우 경고음 등이 나게 돼 있다. 장치를 작동하기 위해서 운전자가 차량 맨 뒤까지 이동해야 하기 때문에 차에서 내리지 않은 어린이가 있는지 자연스럽게 확인할 수 있다.<br><br>    장치를 작동하지 않았다가 적발되면 승합차 운전자에게는 13만원, 승용차 운전자에게는 12만원의 범칙금과 벌점 30점이 각각 부과된다.<br><br>    앞서 정부는 통학 차량 내 어린이 방치사고가 잇따르자 하차 확인 장치 설치를 의무화하도록 도로교통법을 개정했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em class="img_desc">'슬리핑 차이들 체크'[연합뉴스TV 제공]</em></span><br><br>    jebo@yna.co.kr<br><br>    기사 제보나 문의는 카카오톡 okjebo<br><br>▶네이버 홈에서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br><br>▶뭐 하고 놀까? #흥  ▶쇼미더뉴스! 오늘 많이 본 뉴스영상<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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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TV 라이온봇 기자]<br><br>
<span class="end_photo_org"></span><br>[그림 1] 제로엑스 최근 1개월 추세 (제공: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원)<br>
<br><br>04월 17일 00시 00분 현재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원에 따르면 제로엑스는 전일 대비 23원 (-6.02%) 내린 359원에 거래되고 있다.<br><br>전일 대비 최저가는 359원, 최고가는 382원이었다. 1일 거래량은 4,383 ZRX이며, 거래대금은 약 2,385,241원이었다.<br>전일 거래량 대비 당일 거래량은 감소하고 있다.<br><br>최근 1개월 고점은 442원이었으며, 현재 가격은 고점 대비 81.22% 수준이다.<br>또한, 최근 1개월 저점은 285원이었으며, 현재 가격은 저점 대비 125.96% 수준이다.<br><br>
<span class="end_photo_org"><span class="end_photo_org"><em class="img_desc">라이온봇 기자 -한국경제TV</em></span></span><br>※ 본 기사는 한국경제TV와 <u>'거장들의 투자공식이'</u><br>자체 개발한 '라이온봇 기자'가 실시간으로 작성한 기사입니다.
<br>라이온봇기자 <br><br><strong>▶ 네이버 홈에서 [한국경제TV] 채널 구독하기 [생방송보기]<br>▶ 대한민국 재테크 총집결<i>!</i> - [증권 / 주식상담 / 부동산]</str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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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an class="end_photo_org"></span><br><br>【서울=뉴시스】 원추의 '오늘의 운세' 2019년 4월17일 수요일 (음력 3월13일 갑신)<br><br>▶쥐띠<br><br>주변사람이 다 떠나니 나도 떠나 다른 곳으로 갈까 싶다. 아니면 무엇을 시작할까 망설이겠으나 쉽게 결정하면 후회한다. 자신감으로 미래를 창조하라. ㅇ, ㅁ, ㅊ 성씨는 성급함을 억눌러라. 흰색은 나약함을 드러낼 수 있으니 피하라.<br><br>▶소띠<br><br>봄철에 피는 꽃이 있고 여름에 피는 꽃이 있다. 봄이 지났다고 꽃피는 때가 없는 것은 아니다. 당신의 꽃은 좀 늦음을 알라. 사랑을 하는 데는 희생이 따르는 법. 즐거움만 누리려면 실망이 크니 서로 화합하라. ㄷ, ㅂ, ㅊ 성씨는 참는 것이 복이다.<br><br>▶범띠<br><br>재산이 아무리 많다해도 마음이 가난하면 부자일 수 없다. 3, 7, 9월생은 증권에 손대고 싶지만 아직은 이른 편. 배우자의 뜻을 따르면 저절로 복이 온다. 현 위치에서 변동은 금물. 열매가 맺었다고 금방 먹을 수는 없듯 때를 기다림이 좋을 듯.<br><br>▶토끼띠<br><br>행복은 혼자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 심성이 착하고 곱다 해도 상대가 알아주지 못하면 행복할 수 없을 듯. 1, 4, 9월생은 상대의 일탈로 고심하겠다. ㄱ, ㅇ, ㅈ 성씨는 형제 관계와 애정 문제로도 갈등이 심각할 듯. 한발 양보하면 해결된다.<br><br>▶용띠<br><br>자기가 맡은 일은 적당하게 은근슬쩍 넘기는 성격이 아니기 때문에 감당하기 어려운 일이 닥칠 때는 남보다 배로 고통을 겪을 수 있다. 미혼자는 북, 동쪽의 애정만큼은 자신의 성격에 따라 선택함이 후회 없겠으니 신중할 것.<br><br>▶뱀띠<br><br>1, 3, 9월생 미혼은 누구의 충고도 받아들이지 않은 채 자신의 고집대로만 한다면 후회가 많겠다. 왜 남의 일은 잘해주는데 자신의 일은 답답하게 하고 있는지 한번쯤은 뒤돌아보라. ㄱ, ㅁ, ㅈ 성씨 자금조달이 힘겹구나.<br><br>▶말띠<br><br>모처럼 좋은 시기가 왔으니 노력으로 현 상태를 그대로 유지한다면 뿌린만큼의 득이 오늘 이뤄지겠다. 동업이 좋다고 투자하면 이익 면에서는 오히려 혼자 할 때보다 못할 듯. 2, 7, 8월생 심사숙고해서 결정하라.<br><br>▶양띠<br><br>바라던대로 소신껏 추진하라. 사소한 이익 때문에 큰것을 손해 볼 수 있다. 과욕보다는 안정된 현재가 적극 요구될 때. ㄹ, ㅊ, ㅍ 성씨 답답한 마음을 직장사람보다 가족에게 털어놓고 협조를 구하라. 4, 7, 9월생 길조.<br><br>▶원숭이띠<br><br>현재 위치에서 실력을 발휘하면 의외로 좋은 성과 거둔다. 때로는 횡재수도 있을 듯. 친구 간의 우정이 부부 간의 싸움으로 변할까 염려된다. 남서쪽의 ㅂ, ㅅ, ㅍ 성씨로 인해 마음 상하게 되겠다. 친족 간 미움은 절대금물이다.<br><br>▶닭띠<br><br>꾸준한 노력은 힘만 들뿐 결실이 없는 것 같지만 때가 되면 실속 있는 크나큰 수확을 할 것이다. 매사에 지나치게 신경은 곤두세워 잔병이 심할 수 있고 성격이 조석으로 변하니 스스로 경계함이 좋다. ㅈ, ㅂ, ㅎ 성씨 도움이 요구됨.<br><br>▶개띠<br><br>결단성이 필요한 때이다. 박력있는 추진력이 앞날을 결정한다. 지금은 진퇴양난이지만 곧 행운이 온다. ㄱ, ㅈ, ㅅ성씨는 매사 언행을 조심하라. 한순간 실수는 평생 후회뿐이다. 2, 7, 10월생 분별없는 사랑으로 상처만 깊어지니 분수를 지켜라.<br><br>▶돼지띠<br><br>항상 조급하고 쫓기는 것 같은 초조함이 반복된다. 순리를 따르는 것이 지혜로운 대처이다. 내일의 번영을 위해 오늘도 열심히 탑을 쌓아야 할 때. 3, 7, 9월생 애정은 한숨 소리만 날뿐 풀리지 않는구나. 긍정적인 생각이 필요한 날.<br><br>구삼원 원장 02-959-8493, 010-5584-9393<br><br>▶ 네이버에서 뉴시스 채널 구독하기<br><br>▶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br><br><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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