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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7 노이현 │ >
        
        [일간스포츠]  
<span class="end_photo_org"><em class="img_desc">사진</em></span><span class="mask"></span>
지난 9일부터 시작된 삼성전자의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노트10’ 사전예약이 19일을 끝으로 마감을 앞두고 있다. <br><br>갤럭시노트10은 갤럭시노트 시리즈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S펜이 여전히 동급 다른 제품들과 비교 불가능한 수준을 보여준다. 갤럭시노트10에 동봉된 S펜에는 방수방진 설계가 적용돼 수중에서도 S펜 기능이 정상 작동하며 ‘에어액션’ 이라고 불리는 S펜의 제스처 기능은 다양한 콘텐츠와 서비스에 S펜이 활용될 수 있도록 했다.<br><br>예약 판매량은 전작인 갤럭시노트9보다 약 20% 이상 많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온, 오프라인 유통업체는 각종 프로모션 행사를 진행해 고객 확보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로 인해 지난 13일 이통3사와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는 갤럭시노트10 5G 출시를 앞두고 불법 보조금을 미끼로 하는 휴대전화 판매사기 주의보까지 발령했다.<br><br>이러한 가운데, 네이버 카페 ‘폰의달인’이 재조명을 받고 있다.<br><br>폰의달인은 네이버 회원 수 47만 명이 활동 중인 온라인 사전예약 전문 카페로 지난 갤럭시노트7부터 1:1 전문 상담인력, 사은품 전문 전담팀, 상위대리점 제휴 전문 인력으로 구성 된 프로세스로 사전예약을 진행해오면서 사전예약 전문 사이트로서 입지를 다져왔다.<br><br>폰의달인은 “이통3사와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에서 언급한 ‘사전 승낙서 미등록’, ‘신분증 보관’, ‘단말기 선입금’ 등 주의 사항에 전부 포함되지 않는다. 이어 최근에 추가한 ‘갤럭시노트10 사전예약 30만 원대 특가’ 혜택까지 추가해 선택폭을 넓혀 갤럭시노트10 사전예약 마감을 앞두고 구매를 고려했던 소비자들의 발걸음이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br><br>폰의달인에서 제공하는 갤럭시노트10 사전예약 혜택은 갤럭시노트10 공기계, 갤럭시노트10 반값할인, 12개월 요금 지원, 갤럭시 워치 액티브, 에어팟 2세대, 갤럭시버즈, 갤럭시탭S5E, 제주도 여행권, 블루투스 빔프로젝터 등 브랜드 사은품을 가입유형(번호이동, 기기변경)에 관계없이 제공한다. 또한, 14일에 사은품을 원하지 않고 기기 값에서 할인을 원하는 소비자를 겨냥하여  ‘갤럭시노트10 사전예약 30만 원대 특가’ 혜택까지 추가한 것으로 알려져있다.<br><br>갤럭시노트10 사전예약 정보는 네이버 카페 ‘폰의달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br><br>이소영 기자<br><br><br><br>▶일간스포츠 [페이스북] [트위터] [웨이보]<br><br>ⓒ일간스포츠(https://isplus.joins.com) and JTBC Content Hub Co., Lt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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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br>홍콩에서 송환법 반대 집회에 참가한 시민들의 일부는 여전히 항의 집회를 하고 있습니다.<br><br>경찰이 해산하라며 경고 방송을 한 가운데 충돌이 우려됩니다.<br><br>현장 연결합니다. 김대근 기자!<br><br>충돌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높았다고 하는데요. 지금 상황은 어떻습니까?<br><br>[기자] <br>지금 제가 나와 있는 곳은 홍콩 경찰청사 그리고 홍콩의 정부청사 사이에 있는 곳입니다.<br><br>오늘 행진이 마무리된 지점입니다.<br><br>오늘 집회는 공식적으로는 밤 9시에 마무리되었습니다.<br><br>그런데 이 집회 행진에 참여했던 시민 중 많은 시민들이 이렇게 현장에 계속 남아서 농성을 이어갔습니다.<br><br>그런데 밤 11시가 되면서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br><br>오늘 원래 집회는 밤 11시까지 허가가 되어 있는 상태였는데요.<br><br>11시가 되면서 경찰이 해산하라는 명령 방송을 했고요.<br><br>그리고 현지 언론에서도 경찰들을 태운 버스가 이곳으로 오고 있다고 방송을 한 상황입니다.<br><br>지금 상황을 보면 시민들이 달려가고 있는 그런 상황인데요.<br><br>어떤 상황인지는 정확히 확인을 해 봐야 하겠습니다.<br><br>하지만 경찰이 지금 경고방송을 하고 시민들이 해산하지 않으면 무력진압을 할 가능성이 있는 만큼 지금 굉장히 위급해 보입니다.<br><br>경찰이 경고방송을 한 이후에 시민들의 농성이 더 거세졌고 분위기는 더 고조되고 있습니다.<br><br>시민들의 구호도 더 강해졌고요. 그리고 마스크를 쓴 시민들의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br><br>그래서 저희도 지금 부득이하게 마스크를 쓰고 여러분께 방송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인데요.<br><br>왜냐하면 홍콩 경찰이 여기에 있는 시민들에게 최루탄을 쏘거나 아니면 고무탄을 쏠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br><br>그런데 지금 문제는 여기 시민들은 경찰청 상황 그리고 정부청사에 레이저빔을 쏘면서 구호를 외쳤을 뿐 별다른 폭력적인 행위는 하지 않았다는 겁니다.<br><br>그런데 이런 시민들을 강제 해산을 위해서 경찰이 무력을 행사한다면 무방비 상태 시민들이 다칠 우려도 있어 보입니다.<br><br>그런 걱정 때문인지 현장에서는 지금 11시가 되었으니까 집에 가자, 이렇게 소리를 지르는 시민들도 있는데요.<br><br>지금 현장 상황이 좀 궁금한데 가까이 가보겠습니다.<br><br>일부 시민들 같은 경우에는 집에 가자 이렇게 외쳤지만 또 다른 많은 시위 시민들이 이곳에 남아서 송환법을 폐지할 것과 그리고 경찰의 폭력 진압을 비판하는 목소리를 냈습니다.<br><br>그리고 많은 사람들에게 지금 일부 선거인단간 보장되고 있는 참정권은 모든 사람에게 보장해야 된다 이런 요구를 하는 그런 목소리를 높였습니다.<br><br>그런데 중요한 건 시민들은 경찰의 폭력적인 무력진압에 대해서 비판의 목소리를 내는 현장에 있었다는 겁니다.<br><br>이런 현장에 있는 시민들이 혹시라도 경찰에 강제해산, 폭력집회 해산에 다치는 일이 있는 건 아닌지 그렇게 우려되고 있습니다.<br><br>저희도 현장에서 혹시 긴박한 상황이 생기는지 계속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br><br>지금까지 홍콩 집회 현장에서 YTN 김대근입니다.<br><br>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br>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br> ▶ 힙알못이 반드시 봐야 할 한국힙합 레전드! 드렁큰타이거!<br><br><br>[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4126 제망진 │ >
        
        <span class="end_photo_org"></span><br><br>Eintracht Frankfurt vs TSG Hoffenheim<br><br>Frankfurt's head coach Adi Huetter (L) reacts  during the German Bundesliga soccer match between Eintracht Frankfurt and TSG Hoffenheim in Frankfurt Main, Germany, 18 August 2019.  EPA/ARMANDO BABANI CONDITIONS - ATTENTION: The DFL regulations prohibit any use of photographs as image sequences and/or quasi-video<br><br>▶확 달라진 연합뉴스 웹을 만나보세요<br><br>▶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   ▶뭐 하고 놀까? #흥<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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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석 밥상머리 민심 잡고 대권주자 자리매김 위한 사전 정지작업<br>다음주 '대한민국 대전환 5대 실천 목표' 실현 방안 시리즈 발표 <br><br><@IMG1><br>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광복절 전날 대국민 담화문 발표, 깜짝 당직 인선 단행, 청와대 앞 긴급 국가안보대책 기자회견 등 광폭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오는 24일에는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석 달 만에 대규모 장외집회를 재개할 예정이다. 또 이달 안으로 대국민 담화문에서 지적한 문재인 정부의 실정들에 대한 구체적인 대응 방안을 시리즈 형식으로 발표하는 자리도 갖기로 했다. <br><br>추석 밥상머리 민심을 잡는 동시에 보수야당의 대표적인 대권주자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사전 정지작업으로 풀이된다.  <br><br>김성원 대변인은 데일리안과의 통화에서 황 대표의 광폭행보와 관련해 "대표는 북한의 잇따른 미사일 도발과 일본의 경제 보복 등이 벌어지고 있는 현재의 정국을 매우 엄중하게 보고있다"면서 "이러한 현실을 국민에게 제대로 알리고 정부·여당에게 정책 전환을 촉구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br><br>그러면서 "다음 주나 8월 안으로 대국민 담화문에서 밝혔던 '대한민국 대전환 5대 실천 목표(잘 사는 나라·모두가 행복한 나라·미래를 준비하는 나라·화합과 통합의 나라·한반도 평화의 새 시대)'에 대한 구체적인 실현 방안을 시리즈 형식으로 밝히는 자리를 마련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br><br>앞서 황 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의 광복절 74주년 경축사를 하루 앞둔 지난 14일 국회 로텐더홀 이승만 전 대통령 동상 앞에서 문재인 정부의 국정 대전환을 촉구하는 대국민 담화문을 발표했다. 대통령의 광복절 연설 하루 전날에 제1야당 대표가 담화문을 발표하는 이례적인 형식을 취한 것은 경제와 외교·안보 이슈를 선점해 빼앗긴 정국 주도권을 다시 가져오기 위한 포석으로 보인다. <br><br>같은 날 황 대표는 '깜짝 당직 인선'도 단행했다. 황 대표는 공석이었던 수석대변인 자리에 김명연 의원을 임명하고, 대변인 자리에는 김성원 의원과 이창수 충남도당위원장을 각각 추가로 임명했다. 전희경 대변인은 유임됐으며, '막말 파동'을 일으킨 민경욱 대변인은 경질됐다. 당 대표 비서실장은 이헌승 의원에서 김도읍 의원으로 교체됐다. 최근 당 지지율 하락세와 '도로 친박당' 비판, 잇단 막말 파동, 리더십 부재 논란 등 가라앉을 대로 가라앉은 당내 분위기를 쇄신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br><br>특히 황 대표는 최근 북한의 잇따른 미사일 실험으로 한반도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를 향한 날선 비판을 쏟아내며 보수층 결집에 힘을 쏟고 있다.  <br><br>황 대표는 지난 16일 청와대 앞 분수대 광장에서 '긴급 국가안보대책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내팽개친 이 정권에 국민의 분노를 전하고 대책을 촉구하기 위해 기자회견을 한다"면서 "북한의 도발과 위협에 대해 확고한 입장과 함께 실효성 있는 대책을 내놓고, 대통령이 직접 9·19 남북군사합의 폐기를 선언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br><br>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한일관계 대전환 어떻게 할 것인가' 토론회에 참석해서도 "오늘 아침에도 북한이 미사일을 쐈는데 정부·여당 어느 누구도 제대로 반박하지 못하고 있다"며 "문 대통령은 (북한으로부터) '겁먹은 개'라는 소리를 들으면서 왜 굴종적 모습을 보이고 있느냐"고 비판했다. <br><br>한국당 관계자는 이 같은 황 대표의 행보와 관련해 "연말부터 서서히 달아오를 내년 총선 정국에 앞서 추석 밥상머리 민심을 잡고, 이를 발판으로 보수야권의 대표적인 대권주자로 못 박겠다는 것"이라면서 "특히 외교·안보 이슈 문제는 보수층 결집에 유리하게 작용할 가능성이 많은 만큼, 현 정부와 각을 세우는 모습을 부각해 보수층 결집에 속도를 내겠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br><br>데일리안 송오미 기자 (sfironman1@dailian.co.kr)<br><br>ⓒ (주)데일리안 - 무단전재, 변형, 무단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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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2 님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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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NYT, 2020년 美경기침체 시나리오 그려<br>그 시작점은 미·중 무역전쟁에 따른 불확실성 확대→기업 투자 축소<br>기업투자 2016년 이후 첫 감소세 전환<br>8월 소비자 심리조사도 급격하게 악화<br>트럼프 "美경제 견조" 주장하지만…WP "불안감 토로해"</strong><TABLE cellSpacing="5" cellPadding="0" width="500" align="CENTER" bgColor="ffffff" border="0"><TR><TD style="PADDING-RIGHT: 2px; PADDING-LEFT: 2px; PADDING-BOTTOM: 2px; PADDING-TOP: 2px;" bgColor="ffffff"><TABLE cellSpacing="5" cellPadding="0" bgColor="ffffff" border="0"><TR><TD><span class="end_photo_org"></span></TD></TR><TR><TD style="PADDING-BOTTOM: 0px; PADDING-LEFT: 0px; PADDING-RIGHT: 0px; FONT-FAMILY: 돋움,돋움체; COLOR: 595959; FONT-SIZE: 9pt; PADDING-TOP: 2px;">△미국 내 총기 규제에 찬성하는 집회에서 나타난 도널드 트럼프 마스크. [사진=AFP제공]</TD></TR></TABLE></TD></TR></TABLE>[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경기 침체는 나쁜 일이 일어났을 때 일어나는 것이 아니다. 나쁜 일이 계속될 때 일어난다”<br><br>뉴욕타임즈(NYT)는 18일(현지시간) ‘2020년 경기 침체는 어떻게 이뤄질 수 있는가’라는 기사에서 미국 경제 붕괴의 시나리오를 예측했다. 아이러니하게도 그 시작점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아메리카 퍼스트’라는 구호 아래 진행한 무역전쟁과 이로 인해 타격을 입은 중국 경제다. <br><br>미·중 무역전쟁의 격화와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 확대로 기업들이 투자를 망설이고 이로 인해 미국 소비심리가 꺾이면 그동안 미국 경제를 지탱하고 있던 내수 시장이 무너진다. 좀 더 상황이 악화해 기업이 투자를 철회할 경우 이는 고용 축소, 임금삭감 등 미국인들의 소득 감소까지 이어진다는 것이다.  <br><br>더욱 심각한 것은 실제 경제 침체가 발생할 경우,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보다 대응카드가 적다는 것이다.<br><br>2007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연방준비제도(Fed)는 돈을 푸는 것으로 대응했지만, 5.25%였던 기준금리는 몇 차례의 금리 인상에도 2.25~2.50%에 머무르고 있다. <br><br>NYT는 “내년 침체가 일어날 가능성은 아직 3분의 1”이라면서도 “이미 미국에서 기업투자의 주요 지표인 7월 ‘비거주용 고정투자’는 0.6% 줄어들어 2016년 이후 처음으로 감소세로 전환했다”고 지적했다. 미국 경제 붕괴의 전조 현상이 이미 일어나고 있다는 것이다. <br><br>블룸버그는 16일 “경기침체가 일어난다면 그 시작을 중국”이라며 세계 소비시장의 31%를 차지하는 중국 경제의 침체는 미국을 비롯한 수많은 다국적 기업들의 투자를 위축시킬 것이라고 지적했다. ‘세계 공장’이었던 중국의 제조업이 위축되면서 이뤄지는 글로벌 공급망의 재편성은 장시간에 걸쳐 기업의 생산성을 낮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br><br>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관세를 인상하면서 이것이 중국 경제에 엄청난 타격을 입히는 반면, 미국 소비자에 미치는 영향은 극히 제한적일 것이라고 주장해왔다. <br><br>그러나 실제 지표는 전혀 다르게 나타나고 있다. 미·중 무역전쟁이 진행된 지 1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지만 중국의 대미 무역수출은 오히려 1% 늘어났다. 반면 7월 미국 물가상승률은 2개월 연속 전월비 0.3% 상승해 2006년 초 이후 가장 높았다. 특히 가격 변동이 심한 에너지와 농수산물을 제외한 핵심소비자가격이 상승해 관세 인상에 따른 수입품 가격 상승이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것을 나타냈다. <br><br>탄탄했던 미국 소비시장도 균열이 보인다. 2분기 개인 소비지출은 4.3% 증가하는 등 견조한 흐름을 보였지만 미국 미시간 대학교가 진행한 8월 소비자설문조사에서 소비자 심리는 7월 98.4에서 92.1로 연초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설문조사에서 미국 소비자들은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관세 인상에 대해서 우려하면서 지출을 줄일 수 있다고 답했다.<br><br>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관세 부과가 미국 소비자 심리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우려가 커지면서 트럼프 행정부는 당초 9월 1일로 예고했던 3000억달러 규모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10% 추가관세 부과를 12월 15일까지 연기했다. 미국의 가장 큰 대목인 11월 말 추수감사절 연휴의 ‘블랙 프라이데이’와 12월 말 크리스마스 시즌을 고려한 조치다. <br><br>트럼프 대통령은 최근의 경기 침체 우려에 대해 16일 트위터에서 “미국 경제는 너무나도 강해서 곧 큰 승리를 거둘 것이며, 중국을 포함한 모든 사람들이 그것을 알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워싱턴포스트(WP)이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주요 기업 관계자들과의 통화에서 미국 경제가 불황에 빠질 경우 자신의 재선 가능성이 희박해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고 한다.<br><br>정다슬 (yamye@edaily.co.kr)<br><br>네이버 홈에서 ‘이데일리’ 뉴스 [구독하기▶]<br>꿀잼가득 [영상보기▶] , 청춘뉘우스~ [스냅타임▶]<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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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9 예빈병 │ >
        
        <span class="end_photo_org"></span><br><br>전남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주최하고 민족지도자손양원목사기념사업회(이사장 오현석 목사)가 주관하는 ‘손양원 목사 순교 69주년 기념 음악회(포스터)’가 다음 달 7일 오후 5시 여수 GS칼텍스 예울마루 대극장에서 열린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음악회는 평생 한센인을 돌보며 일제강점기 신사참배를 거부했던 손양원(1902~1950) 목사를 기리기 위해 기획됐다. <br><br> 올해는 ‘오직 사랑으로’란 주제로 바이올리니스트 박지혜와 바리톤 박경준이 참여한다. 1부엔 브람스의 ‘헝가리 무곡’, 몬티의 ‘차르다스’, 알비노니의 ‘아다지오 g단조’ 연주와 함께 박경준의 특별무대가 펼쳐진다. 박경준은 신상우의 ‘축복하노라’와 비제의 오페라곡 ‘투우사의 노래’ 등을 연주한다. 2부에선 박지혜와 박경준 그리고 더 밴드의 협연으로 ‘영광 할렐루야’ 등이 공연된다. ‘보혈 메들리’와 ‘한 아리랑’ 공연도 펼쳐진다. 여수성시화운동본부장인 이승필(GS칼텍스 예울마루 대표) 장로는 “여수를 대표하는 수준 높은 음악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br><br>임보혁 기자 bossem@kmib.co.kr<br><br><br><br>[미션라이프 홈페이지 바로가기]<br>[미션라이프 페이스북] [미션라이프 유튜브]<br><br>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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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an class="end_photo_org"></span><br><br>Chelsea FC vs Leicester FC<br><br>Leicester's Jamie Vardy arrives ahead of the English Premier League soccer match between Chelsea FC and Leicester FC at Stamford Bridge in London, Britain, 18 August 2019.  EPA/WILL OLIVER EDITORIAL USE ONLY. No use with unauthorized audio, video, data, fixture lists, club/league logos or 'live' services. Online in-match use limited to 120 images, no video emulation. No use in betting, games or single club/league/player publications<br><br>▶확 달라진 연합뉴스 웹을 만나보세요<br><br>▶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   ▶뭐 하고 놀까? #흥<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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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입 호흡 오래하면 충치 잘 생겨<br>코골이로 숙면 못 해 두통 유발<br>누런 콧물 지속 땐 축농증 의심"</strong> 다양한 질환 증상 ‘코막힘’   <br>      <br>   주부 정미연(가명·57)씨는 1년 전부터 코가 자주 막혀 냄새를 맡고 간을 보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단순 감기인 줄 알고 증상이 있을 때마다 약을 사 먹었지만 잘 낫지 않았다. 코를 자주 풀어 코피도 가끔 났다. 병원에 가서 검사한 결과, 부비동염(축농증) 진단을 받았다. 의사는 “콧속을 내시경으로 들여다봤더니 부비동에 노란 고름이 가득 차 있었다”고 했다.  <br>      <br>   코는 비강과 부비동으로 이뤄져 있다. 비강은 양쪽 콧구멍 안쪽부터 목젖 뒤까지의 공간이고 부비동은 비강 주위를 둘러싸고 있는 공기주머니다. 코는 기본적으로 숨을 쉬고 냄새를 맡으며 들이마신 공기에 있는 이물질을 걸러낸다. 체온에 맞춰 숨길의 온도를 31~37도로 유지하고 습도를 75~95%로 조절한다.  <br>      <br>          
      
                <span class="end_photo_org"></span>        <span class="mask"></span>              
          
           <br>      <br>   급성 부비동염, 누런 콧물+얼굴 통증    <br>      <br>   코막힘은 비강 내 공기의 흐름이 없어지는 것을 말한다. 코가 막히면 입 호흡을 하게 돼 입이 쉽게 마른다. 그러면 구강 점막이 건조한 상태로 유지되면서 충치가 생기기 쉽다. 잠잘 땐 구강 건조가 심해져 구강·상기도 감염에 대한 방어 능력이 약해지는 데다 코를 골게 돼 수면의 질이 떨어진다. 냄새를 잘 맡지 못해 맛을 못 느끼고 두통에 시달리며 집중력이 떨어지기 쉽다. 가톨릭대 은평성모병원 이비인후과 김병국 교수는 “코막힘은 코 질환의 신호일 수 있다”며 “코막힘의 양상을 파악해 원인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br>      <br>   코막힘은 감염(감기·부비동염), 구조적인 문제(비중격만곡증), 알레르기(비염) 등이 주원인으로 꼽힌다. 감염으로 인한 코막힘은 대부분 감기 탓이다. 건강한 성인은 1년에 2~3회 정도 감기에 걸린다. 코막힘과 콧물, 온몸이 욱신거리는 증상이 한꺼번에 몰려온다. 맑은 콧물이 나다가 점차 누런 콧물로 변한다. 대부분 일주일 정도 지나면 호전된다. 감기가 온 후 코와 부비동은 감염에 취약해진다. 감기에 걸린 뒤 1~2주일이 지나도 낫지 않거나 누런 콧물이 계속 나오면 부비동염(축농증)을 의심할 수 있다.  <br>      <br>   부비동염은 공기로 차 있어야 할 부비동에 염증이 생겨 점막이 붓고 노란 고름이 고여 있는 상태다. 급성은 코막힘과 함께 누런 콧물, 얼굴 부분의 통증, 몸살, 열 등이 발생한다. 강동경희대병원 이비인후과 이건희 교수는 “이마 주위의 통증이 오전에 심했다가 오후에는 다소 누그러지는 양상을 보인다”고 설명했다. 증상이 3개월 이상 이어지면 만성으로 악화한다. 만성 부비동염은 주로 통증 없이 코막힘과 심한 콧물, 콧물이 목으로 넘어가는 후비루가 나타난다. 일부 환자는 부비동염 탓에 물혹이 생기기도 한다. 부비동염은 비경·내시경 검사로 부비동의 환기 구멍 부근에서 누런 콧물이 나오는지 확인한다. 부비동 안에 염증이 얼마나 심한지, 어디까지 퍼졌는지, 물혹이 동반됐는지 등을 검사하기 위해 컴퓨터단층촬영(CT)을 하기도 한다.  <br>      <br>   코막힘과 함께 맑은 콧물, 재채기, 코 가려움증이 있으면 알레르기성 비염일 가능성이 크다. 이 교수는 “알레르기성 비염의 경우 재채기와 맑은 콧물은 아침에 일어나서 가장 심했다가 오후에 호전되는 반면 코막힘은 지속하는 경향이 있다”고 했다. 알레르기성 비염은 코점막이 특정 물질에 과민 반응을 보여 염증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이런 원인이 되는 물질을 항원이라 한다. 집먼지진드기·꽃가루·곰팡이·음식물 등이 대표적이다. 혈액·피부 반응 등 항원 검사를 하면 알레르기성 비염 여부를 정확히 알 수 있다.  <br><br>비중격만곡증, 콧구멍이 교대로 막혀  <br>      <br>   코 양쪽이 교대로 막히면 비중격만곡증을 의심할 수 있다. 콧속을 좌우로 나누는 가운데 벽이 비중격인데, 비중격이 한쪽 혹은 S자 모양으로 휘어진 상태다. 코 양쪽의 비강 점막은 평균 4~12시간 주기로 번갈아가며 수축·팽창하는 비주기(鼻週期)가 있다. 김 교수는 “코 질환이 없는 건강한 사람은 비주기를 느끼지 못하지만 비중격만곡증이 있으면 교대성 코막힘 증상을 호소할 수 있다”고 말했다. 비경·내시경 검사로 비중격이 휜 것을 확인하면 쉽게 확진할 수 있다.  <br>      <br>   코막힘은 코가 제 기능을 하는 데 방해가 된다. 건조한 날씨엔 마스크를 써서 비강이 건조해지는 것을 막고 비강 세척을 수시로 해서 증상 개선에 나서야 한다. 비강 세척은 한쪽 코에 생리식염수를 흘려 넣어 반대쪽 코로 배출시키는 것이다. 하루에 1~3번씩 하면 효과적이다. 김 교수는 “만성 코 질환 환자에게 비강 세척을 적극적으로 권한다”며 “코막힘을 해소하고 염증 성분을 제거하는 것은 물론 약 복용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비강 세척을 하기 어려운 아기나 어린이는 생리식염수 스프레이를 갖고 다니면서 자주 뿌려주면 비강 세척 효과를 누릴 수 있다.  <br>      <br>   김선영 기자 kim.sunyeong@joongang.co.kr   <br><br><br>▶ 네이버 메인에서 중앙일보를 받아보세요<br>▶ 중앙일보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br><br>ⓒ중앙일보(https://joongang.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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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세포 공격하는 만성 염증 <br>스트레스·트랜스지방 등 원인<br>혈관 속 만성 염증 물질 증가<br>치매·당뇨병·고혈압 위험 높여</strong> 이유 없이 몸이 아프고 기운이 빠진다는 사람이 있다. 어디가 문제인지 알고 싶어 병원을 전전하지만 특별한 원인을 찾아내지 못한다. 초음파·자기공명영상촬영장치(MRI), 심지어 양성자 컴퓨터단층촬영장치(PET-CT) 같은 첨단 기기로 몸을 스캔하다시피 해도 아무 이상이 없다는 말을 듣는다. 이런 사람은 만성 염증을 의심해 봐야 한다. 만성 염증은 신체가 상처를 입었을 때 일시적으로 발생하는 급성 염증과는 다르다. 염증이 혈액을 타고 온몸을 돌아다니며 세포를 공격한다.  <br>      <br>    만성 염증이 의학계에서 주목받은 것은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 2008년 1만700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심장 질환의 원인을 연구한 ‘주피터 스터디(JUPITER Study)’가 저명한 의학 저널인 ‘뉴 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신(NEJM)’에 발표된 이후부터 본격적으로 연구되기 시작했다. 고대안암병원 순환기내과 임도선 교수는 “협심증이 있는 환자 중 나쁜 콜레스테롤인 저밀도 지단백(LDL) 수치가 정상인 사람이 30%가량 되는데, 이 협심증 환자의 원인이 만성 염증으로 밝혀지면서 만성 염증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게 이뤄지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br>      <br>          
      
                <span class="end_photo_org"><em class="img_desc">건강한가족</em></span>        <span class="mask"></span>              
                        
           <br>      <br>   비만·치주염도 만성 염증 요인  <br>      <br>   본래 염증은 해로운 것이 아니다. 상처가 나거나 이물질이 침입했을 때 우리 몸은 조직을 재생시키거나 이물질을 물리치기 위한 면역체계를 작동시킨다. 이 과정에서 면역 세포라는 ‘병사’들이 모이고, 조직을 재건하거나 적을 물리치는 과정에서 치열하게 싸운 뒤 ‘염증’이라는 물질을 남겨놓고 떠난다. 이것이 급성 염증이다. 정상 면역체계에서는 이 잔해가 깨끗하게 처리된다. 하지만 만성 염증은 좀 다르다. 매일 극미량의 염증 물질이 생겨나기 때문에 면역체계가 염증 물질을 따로 처리하지 않는다.  <br>      <br>    그렇다면 어떤 요인이 만성 염증을 일으킬까. 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이덕철 교수는 “흔히 상식으로 알고 있는 건강에 좋지 않은 모든 요소가 만성 염증 수치를 올리는 데 관여한다”고 말했다.  <br>      <br>    대표적인 것이 스트레스다. 스트레스가 지속되면 교감신경이 작용하는데, 이때 나오는 코르티솔 호르몬은 염증 반응을 촉진한다. 잘못된 식생활도 염증 수치를 높인다. 과자·튀김류 등에 많은 트랜스지방과 오메가6 지방산 역시 세포의 염증 반응을 촉진한다. 질병이 문제가 되기도 한다. 비만이 대표적이다. 이 교수는 “비만한 사람은 지방이 원래 자기 자리(피하)가 아닌 다른 자리에 과다하게 분포하는데, 이런 곳에 있는 지방은 염증 물질을 분비한다”고 말했다. 치주염을 방치하는 것도 문제다. 치아와 잇몸에 생긴 염증은 혈관을 타고 전신을 돈다. 그 밖에 흡연, 미세먼지 흡입 등도 만성 염증을 일으키는 요소로 지목된다.  <br><br>신경전달물질 정상 분비 방해  <br>      <br>   이런 만성 염증 물질은 급성 염증처럼 한 곳에서만 작용하는 것이 아니다. 혈관을 타고 전신을 돌면서 다양한 신체기관 세포를 공격하고 조직을 망가뜨리며 활성도를 떨어뜨린다. 임 교수는 “혈관에 만성 염증 물질이 떠다니면 혈관 내피에 플라크(피떡)가 잘 쌓인다”고 말했다. 이 플라크가 심장으로 가는 혈관을 막으면 심근경색 위험이 커진다.  <br>      <br>    뇌도 손상된다. 만성 염증은 뇌의 정보를 받아들이는 ‘백질’ 부분의 기능을 떨어뜨린다. 그래서 긍정 감정에 관여하는 세로토닌과 노르아드레날린 등의 신경전달물질이 원활하게 분비되지 않는다. 이 교수는 “만성 염증은 세로토닌의 흡수와 분해를 촉진한다는 연구도 나와 있다”며 “그래서 만성 염증 수치가 높으면 우울증과 무력감을 느끼기 쉽다”고 말했다.  <br>      <br>    실제 아주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홍창형 교수팀이 우울증 환자의 만성 염증 정도를 살펴봤더니, 우울증 환자 그룹에서 염증 물질인 ‘인터루킨-1 알파’ 수치가 정상 그룹에 비해 약 세 배 더 높았다. 최근에는 만성 염증이 뇌세포도 파괴해 알츠하이머 치매 가능성까지 높인다는 연구도 발표된 바 있다.  <br>          
      
                <span class="end_photo_org"><em class="img_desc">건강한가족</em></span>        <span class="mask"></span>              
                        
           <br>    천식과도 관련이 깊다. 한양대병원 호흡기내과 윤호주 교수는 “예전에는 천식이 단순히 기도가 좁아져 생기는 질환이라고 생각했지만 최근에는 만성 염증이 천식을 일으키는 확실한 원인이라는 것이 밝혀졌다”고 설명했다. 암도 마찬가지다. 만성 염증이 있으면 정상 세포에 유전자 편집 효소라는 것이 생기는데, 이것이 세포 변형을 일으켜 암을 일으킨다는 보고가 있다. 그 밖에 만성 염증은 당뇨병·고혈압 같은 대사질환 위험도 높인다. 이 교수는 “만성 염증은 인슐린 분비를 감소시켜 당뇨병 위험을 높이고, 혈압을 조절하는 호르몬의 민감도도 떨어뜨린다”고 말했다.  <br>      <br>  
  [Tip]만성 염증 줄이는 법  
      <br><br>몸에 만성 염증이 얼마나 진행되었는지 확인하려면 ‘고감도 CRP(고감도 C반응단백: hs-CRP)’ 검사를 해보면 된다. 수치가 1㎎/L 미만이면 만성 염증이 없다고 본다. 1~3㎎/L이면 고혈압·당뇨병 등의 만성질환 보유 시 해당 질환이 악화하거나 합병증 위험이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 3㎎/L 이상이면 만성 염증이 심각한 상태다. 만성 염증을 줄이는 다섯 가지 수칙을 소개한다.  <br><br>1 오메가3 늘리고, 오메가6 줄이기  <br>      <br>   몸은 오메가3와 오메가6의 섭취 비율을 6대 1 정도로 유지해야 염증 물질을 만들지 않는다. 하지만 한국인의 오메가6 섭취는 오메가3의 약 20배에 달한다. 그래서 오메가3를 의식적으로 많이 섭취하려고 애써야 한다. 오메가3는 들기름과 등푸른 생선에 풍부하다. 주 1~2회 생선을 섭취하고 하루 한 끼 정도는 밥에 들기름을 한 스푼 뿌려 먹으면 좋다. 음식으로 섭취하는 것이 힘들면 영양제로 먹어도 괜찮다.  <br><br>2 비타민 C·E 함께 섭취  <br>      <br>   스트레스를 받거나 과로했을 때 생성되는 산화 물질은 염증을 일으킨다. 비타민C와 안토시아닌 등은 산화 물질을 효과적으로 제거한다. 견과류에 풍부한 비타민E도 항산화 물질이다. 비타민E는 지용성이기 때문에 수용성인 비타민C가 든 식품과 함께 먹으면 상호보완 작용을 해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br><br>3 하루 30분 빨리 걷기, 10분 스쿼트  <br>      <br>   배 부분에 집중된 내장 지방에서는 염증을 유발하는 특정 물질(인터루킨6)이 분비된다. 내장지방을 태우기 위해 약간 숨이 찰 정도의 걷기 운동을 하루 30분 정도 한다. 근육 또한 염증을 억제하는 물질을 분비한다. 하체를 단련시키는 스쿼트(앉았다 일어서기)를 꾸준히 하면 좋다.  <br><br>4 명상·목욕 습관화  <br>      <br>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서는 명상과 목욕 요법이 도움된다. 둘 다 부교감신경을 활성화해 몸을 이완시키고 코르티솔 호르몬 분비를 줄여 염증 물질 분비를 줄인다. 욕조의 물은 39~41도가 적당하며 전신욕보다는 반신욕이 더 낫다. 하루 20분 반신욕과 10분 명상만으로도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br><br>5 미세먼지 멀리하기  <br>      <br>   미세먼지 같은 오염 물질은 폐를 거쳐 혈액으로 들어오면서 온몸을 돌며 만성 염증을 일으킨다. 니코틴이나 가공식품의 화학 첨가물도 마찬가지다.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때는 반드시 마스크를 쓰고 외출은 자제한다. 흡연은 줄이고 첨가물이 들어가지 않은 자연식품을 먹으려고 노력한다.  <br><br>배지영 기자 bae.jiyoung@joongang.co.kr  <br>      <br><br><br>▶ 네이버 메인에서 중앙일보를 받아보세요<br>▶ 중앙일보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br><br>ⓒ중앙일보(https://joongang.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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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an class="end_photo_org"><em class="img_desc">건강한가족</em></span>        <span class="mask"></span>              
                        
           <br>      <br>   비만·치주염도 만성 염증 요인  <br>      <br>   본래 염증은 해로운 것이 아니다. 상처가 나거나 이물질이 침입했을 때 우리 몸은 조직을 재생시키거나 이물질을 물리치기 위한 면역체계를 작동시킨다. 이 과정에서 면역 세포라는 ‘병사’들이 모이고, 조직을 재건하거나 적을 물리치는 과정에서 치열하게 싸운 뒤 ‘염증’이라는 물질을 남겨놓고 떠난다. 이것이 급성 염증이다. 정상 면역체계에서는 이 잔해가 깨끗하게 처리된다. 하지만 만성 염증은 좀 다르다. 매일 극미량의 염증 물질이 생겨나기 때문에 면역체계가 염증 물질을 따로 처리하지 않는다.  <br>      <br>    그렇다면 어떤 요인이 만성 염증을 일으킬까. 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이덕철 교수는 “흔히 상식으로 알고 있는 건강에 좋지 않은 모든 요소가 만성 염증 수치를 올리는 데 관여한다”고 말했다.  <br>      <br>    대표적인 것이 스트레스다. 스트레스가 지속되면 교감신경이 작용하는데, 이때 나오는 코르티솔 호르몬은 염증 반응을 촉진한다. 잘못된 식생활도 염증 수치를 높인다. 과자·튀김류 등에 많은 트랜스지방과 오메가6 지방산 역시 세포의 염증 반응을 촉진한다. 질병이 문제가 되기도 한다. 비만이 대표적이다. 이 교수는 “비만한 사람은 지방이 원래 자기 자리(피하)가 아닌 다른 자리에 과다하게 분포하는데, 이런 곳에 있는 지방은 염증 물질을 분비한다”고 말했다. 치주염을 방치하는 것도 문제다. 치아와 잇몸에 생긴 염증은 혈관을 타고 전신을 돈다. 그 밖에 흡연, 미세먼지 흡입 등도 만성 염증을 일으키는 요소로 지목된다.  <br><br>신경전달물질 정상 분비 방해  <br>      <br>   이런 만성 염증 물질은 급성 염증처럼 한 곳에서만 작용하는 것이 아니다. 혈관을 타고 전신을 돌면서 다양한 신체기관 세포를 공격하고 조직을 망가뜨리며 활성도를 떨어뜨린다. 임 교수는 “혈관에 만성 염증 물질이 떠다니면 혈관 내피에 플라크(피떡)가 잘 쌓인다”고 말했다. 이 플라크가 심장으로 가는 혈관을 막으면 심근경색 위험이 커진다.  <br>      <br>    뇌도 손상된다. 만성 염증은 뇌의 정보를 받아들이는 ‘백질’ 부분의 기능을 떨어뜨린다. 그래서 긍정 감정에 관여하는 세로토닌과 노르아드레날린 등의 신경전달물질이 원활하게 분비되지 않는다. 이 교수는 “만성 염증은 세로토닌의 흡수와 분해를 촉진한다는 연구도 나와 있다”며 “그래서 만성 염증 수치가 높으면 우울증과 무력감을 느끼기 쉽다”고 말했다.  <br>      <br>    실제 아주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홍창형 교수팀이 우울증 환자의 만성 염증 정도를 살펴봤더니, 우울증 환자 그룹에서 염증 물질인 ‘인터루킨-1 알파’ 수치가 정상 그룹에 비해 약 세 배 더 높았다. 최근에는 만성 염증이 뇌세포도 파괴해 알츠하이머 치매 가능성까지 높인다는 연구도 발표된 바 있다.  <br>          
      
                <span class="end_photo_org"><em class="img_desc">건강한가족</em></span>        <span class="mask"></span>              
                        
           <br>    천식과도 관련이 깊다. 한양대병원 호흡기내과 윤호주 교수는 “예전에는 천식이 단순히 기도가 좁아져 생기는 질환이라고 생각했지만 최근에는 만성 염증이 천식을 일으키는 확실한 원인이라는 것이 밝혀졌다”고 설명했다. 암도 마찬가지다. 만성 염증이 있으면 정상 세포에 유전자 편집 효소라는 것이 생기는데, 이것이 세포 변형을 일으켜 암을 일으킨다는 보고가 있다. 그 밖에 만성 염증은 당뇨병·고혈압 같은 대사질환 위험도 높인다. 이 교수는 “만성 염증은 인슐린 분비를 감소시켜 당뇨병 위험을 높이고, 혈압을 조절하는 호르몬의 민감도도 떨어뜨린다”고 말했다.  <br>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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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p]만성 염증 줄이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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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br>몸에 만성 염증이 얼마나 진행되었는지 확인하려면 ‘고감도 CRP(고감도 C반응단백: hs-CRP)’ 검사를 해보면 된다. 수치가 1㎎/L 미만이면 만성 염증이 없다고 본다. 1~3㎎/L이면 고혈압·당뇨병 등의 만성질환 보유 시 해당 질환이 악화하거나 합병증 위험이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 3㎎/L 이상이면 만성 염증이 심각한 상태다. 만성 염증을 줄이는 다섯 가지 수칙을 소개한다.  <br><br>1 오메가3 늘리고, 오메가6 줄이기  <br>      <br>   몸은 오메가3와 오메가6의 섭취 비율을 6대 1 정도로 유지해야 염증 물질을 만들지 않는다. 하지만 한국인의 오메가6 섭취는 오메가3의 약 20배에 달한다. 그래서 오메가3를 의식적으로 많이 섭취하려고 애써야 한다. 오메가3는 들기름과 등푸른 생선에 풍부하다. 주 1~2회 생선을 섭취하고 하루 한 끼 정도는 밥에 들기름을 한 스푼 뿌려 먹으면 좋다. 음식으로 섭취하는 것이 힘들면 영양제로 먹어도 괜찮다.  <br><br>2 비타민 C·E 함께 섭취  <br>      <br>   스트레스를 받거나 과로했을 때 생성되는 산화 물질은 염증을 일으킨다. 비타민C와 안토시아닌 등은 산화 물질을 효과적으로 제거한다. 견과류에 풍부한 비타민E도 항산화 물질이다. 비타민E는 지용성이기 때문에 수용성인 비타민C가 든 식품과 함께 먹으면 상호보완 작용을 해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br><br>3 하루 30분 빨리 걷기, 10분 스쿼트  <br>      <br>   배 부분에 집중된 내장 지방에서는 염증을 유발하는 특정 물질(인터루킨6)이 분비된다. 내장지방을 태우기 위해 약간 숨이 찰 정도의 걷기 운동을 하루 30분 정도 한다. 근육 또한 염증을 억제하는 물질을 분비한다. 하체를 단련시키는 스쿼트(앉았다 일어서기)를 꾸준히 하면 좋다.  <br><br>4 명상·목욕 습관화  <br>      <br>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서는 명상과 목욕 요법이 도움된다. 둘 다 부교감신경을 활성화해 몸을 이완시키고 코르티솔 호르몬 분비를 줄여 염증 물질 분비를 줄인다. 욕조의 물은 39~41도가 적당하며 전신욕보다는 반신욕이 더 낫다. 하루 20분 반신욕과 10분 명상만으로도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br><br>5 미세먼지 멀리하기  <br>      <br>   미세먼지 같은 오염 물질은 폐를 거쳐 혈액으로 들어오면서 온몸을 돌며 만성 염증을 일으킨다. 니코틴이나 가공식품의 화학 첨가물도 마찬가지다.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때는 반드시 마스크를 쓰고 외출은 자제한다. 흡연은 줄이고 첨가물이 들어가지 않은 자연식품을 먹으려고 노력한다.  <br><br>배지영 기자 bae.jiyoung@joongang.co.kr  <br>      <br><br><br>▶ 네이버 메인에서 중앙일보를 받아보세요<br>▶ 중앙일보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br><br>ⓒ중앙일보(https://joongang.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4113 사세해 │ >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영풍제련소 '행정소송 패소' & 포스코 '청문 요청'</strong><h4>[대구CBS 권기수 기자]</h4><span class="end_photo_org"><em class="img_desc">봉화 영풍석포제련소 전경(사진=자료사진)</em></span>환경오염이 적발된 봉화 영풍석포제련소와 포스코 포항제철소에 대한 조업정지 행정처분을 둘러싼 공방이 법적다툼으로까지 비화되고 있다.<br><br>이런 가운데 두 기업을 바라보는 이를 바라보는 행정당국의 시선은 온도 차를 보여 향후 결과가 주목된다.<br><br><span "font-weight:bold">◇ 봉화 영풍석포제련소…행정소송 패소로 '발등의 불'</span><br><br>봉화 영풍 석포제련소가 기준치를 초과한 폐수를 무단 배출하다 환경당국에 적발된 것은 지난해 2월이다.<br><br>경북도는 두달 뒤인 4월 영풍제련소에 대해 조업정지 20일 행정처분을 내렸고 제련소측은 "조업정지 처분은 부당하다"며 중앙행정심판위원회에 행정심판을 청구했으나 기각됐다.<br><br>영포제련소은 이에 불복해 대구지방법원에 행정소송을 제기했고 지난 14일 법원이 '행정당국의 조업정지 처분은 적법하다"며 청구를 기각하면서 패소했다.<br><br>행정심판에 이어 행정소송에서 잇따라 패소하면서 영풍제련소는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br><br>지난 1970년 공장을 가동한 이후 반세기만에 처음으로 공장 문을 일정기간 닫아야 하는 상황으로 내 몰렸기 때문이다.<br><br>행정처분을 내린 경상북도의 입장은 단호하다.<br><br>경북도 관계자는 "법원에서도 행정처분이 정당하다고 판결한만큼 항소여부와 상관없이<br>조업 정지 공문을 보낼 예정"이라고 밝혔다.<br><br>이에 따라 영풍제련소는 항소와 행정처분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을 내지 않을 경우 오는 29일부터 조업정지를 이행할 수 밖에 없다.<br><br>여기에다 올해 5월 또다른 페수 불법 처리 2건이 적발돼 각각 조업정지 3개월과 30일의 조업정지 처분이 사전 통지된 바 있다.<br><br>행정소송 패소 영향 등을 고려할때 오는 9월로 예정된 청문에서도 제련소의 입지는 더 좁아진 상태로 말 그대로 산 넘어 산, 사면초과로 내몰리고 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em class="img_desc">포스코 포항제철소 전경 (사진=자료사진)</em></span><span "font-weight:bold">◇ 포스코 포항제철소…환경부의 입장 발표에 '촉각'</span><br><br>경상북도는 지난 5월 말 가스배출밸브(블리더)를 통해 대기오염 물질을 무단 배출한 포스코 포항제철소에 대해 조업정지 10일의 행정처분을 사전 통지했다.<br><br>포스코는 이에 대해  6월 11일 청문요청 의견서를 경북도에 제출했고 첫 청문이 오는 28일 열릴 예정이다.<br><br>포스코는 "세계적으로 브리더 개방이 상용화돼 있고 현재로선 대체기술이 없는 상태"라며 불가피성을 강하게 주장하고 있다.<br><br>여기에 환경부와 경상북도도 이같은 항변에 대해 일정 부분 인정하고 있다.<br><br>경북도는 지난 1일 환경부에 포스코의 의견을 반영한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 개정을 정식 건의했다.<br><br>경북도 관계자는 "대체기술이 없는만큼 시도에 사전신고를 할 경우에는 배출을 일시 허용할 수 있도록 규정을 완화하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밝혔다.<br><br>환경부도 오는 22일 민관 거버넌스 운영결과를 발표하고 제철소 오염물질 배출문제와 관련한 개선방안도 내 놓을 예정이다.<br><br><span style="font-weight:bold">◇ 두 기업의 운명은?</span><br><br>환경오염 적발과 조업정지 행정처분 절차 진행 등 봉화 영풍석포제련소와 포스코 포항제출소 모두 같은 상항에 처해 있다.<br><br>물론 이들 두 기업을 바라보는 행정당국의 시선에는 온도 차를 보이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br><br>하지만 두 기업 모두 실정법을 위반한 것이 분명한만큼 행정처분 자체를 피하거나 이유없이 늦추기는 어려운 상황이다.<br><br>두 기업 모두 업종상 조업정지가 결정되면 엄청난 피해가 불가피한만큼 소송 등 사활을 걸고 맞설 것으로 보인다.<br><br>창사이후 최대 위기를 맞고 있는 봉화 영풍석포제련소와 포스코 포항제철소에 대한 조업정지가 현실화될지 주목된다.<br><br>▶ 확 달라진 노컷뉴스<br><br>▶ 인싸들의 선택, 노컷뉴스 구독 서비스<br><br>▶ 요즘 10대,그들의 속 이야기 <br><br><br>meetk@cbs.co.kr<br><br>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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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세포 공격하는 만성 염증 <br>스트레스·트랜스지방 등 원인<br>혈관 속 만성 염증 물질 증가<br>치매·당뇨병·고혈압 위험 높여</strong> 이유 없이 몸이 아프고 기운이 빠진다는 사람이 있다. 어디가 문제인지 알고 싶어 병원을 전전하지만 특별한 원인을 찾아내지 못한다. 초음파·자기공명영상촬영장치(MRI), 심지어 양성자 컴퓨터단층촬영장치(PET-CT) 같은 첨단 기기로 몸을 스캔하다시피 해도 아무 이상이 없다는 말을 듣는다. 이런 사람은 만성 염증을 의심해 봐야 한다. 만성 염증은 신체가 상처를 입었을 때 일시적으로 발생하는 급성 염증과는 다르다. 염증이 혈액을 타고 온몸을 돌아다니며 세포를 공격한다.  <br>      <br>    만성 염증이 의학계에서 주목받은 것은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 2008년 1만700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심장 질환의 원인을 연구한 ‘주피터 스터디(JUPITER Study)’가 저명한 의학 저널인 ‘뉴 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신(NEJM)’에 발표된 이후부터 본격적으로 연구되기 시작했다. 고대안암병원 순환기내과 임도선 교수는 “협심증이 있는 환자 중 나쁜 콜레스테롤인 저밀도 지단백(LDL) 수치가 정상인 사람이 30%가량 되는데, 이 협심증 환자의 원인이 만성 염증으로 밝혀지면서 만성 염증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게 이뤄지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br>      <br>          
      
                <span class="end_photo_org"><em class="img_desc">건강한가족</em></span>        <span class="mask"></span>              
                        
           <br>      <br>   비만·치주염도 만성 염증 요인  <br>      <br>   본래 염증은 해로운 것이 아니다. 상처가 나거나 이물질이 침입했을 때 우리 몸은 조직을 재생시키거나 이물질을 물리치기 위한 면역체계를 작동시킨다. 이 과정에서 면역 세포라는 ‘병사’들이 모이고, 조직을 재건하거나 적을 물리치는 과정에서 치열하게 싸운 뒤 ‘염증’이라는 물질을 남겨놓고 떠난다. 이것이 급성 염증이다. 정상 면역체계에서는 이 잔해가 깨끗하게 처리된다. 하지만 만성 염증은 좀 다르다. 매일 극미량의 염증 물질이 생겨나기 때문에 면역체계가 염증 물질을 따로 처리하지 않는다.  <br>      <br>    그렇다면 어떤 요인이 만성 염증을 일으킬까. 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이덕철 교수는 “흔히 상식으로 알고 있는 건강에 좋지 않은 모든 요소가 만성 염증 수치를 올리는 데 관여한다”고 말했다.  <br>      <br>    대표적인 것이 스트레스다. 스트레스가 지속되면 교감신경이 작용하는데, 이때 나오는 코르티솔 호르몬은 염증 반응을 촉진한다. 잘못된 식생활도 염증 수치를 높인다. 과자·튀김류 등에 많은 트랜스지방과 오메가6 지방산 역시 세포의 염증 반응을 촉진한다. 질병이 문제가 되기도 한다. 비만이 대표적이다. 이 교수는 “비만한 사람은 지방이 원래 자기 자리(피하)가 아닌 다른 자리에 과다하게 분포하는데, 이런 곳에 있는 지방은 염증 물질을 분비한다”고 말했다. 치주염을 방치하는 것도 문제다. 치아와 잇몸에 생긴 염증은 혈관을 타고 전신을 돈다. 그 밖에 흡연, 미세먼지 흡입 등도 만성 염증을 일으키는 요소로 지목된다.  <br><br>신경전달물질 정상 분비 방해  <br>      <br>   이런 만성 염증 물질은 급성 염증처럼 한 곳에서만 작용하는 것이 아니다. 혈관을 타고 전신을 돌면서 다양한 신체기관 세포를 공격하고 조직을 망가뜨리며 활성도를 떨어뜨린다. 임 교수는 “혈관에 만성 염증 물질이 떠다니면 혈관 내피에 플라크(피떡)가 잘 쌓인다”고 말했다. 이 플라크가 심장으로 가는 혈관을 막으면 심근경색 위험이 커진다.  <br>      <br>    뇌도 손상된다. 만성 염증은 뇌의 정보를 받아들이는 ‘백질’ 부분의 기능을 떨어뜨린다. 그래서 긍정 감정에 관여하는 세로토닌과 노르아드레날린 등의 신경전달물질이 원활하게 분비되지 않는다. 이 교수는 “만성 염증은 세로토닌의 흡수와 분해를 촉진한다는 연구도 나와 있다”며 “그래서 만성 염증 수치가 높으면 우울증과 무력감을 느끼기 쉽다”고 말했다.  <br>      <br>    실제 아주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홍창형 교수팀이 우울증 환자의 만성 염증 정도를 살펴봤더니, 우울증 환자 그룹에서 염증 물질인 ‘인터루킨-1 알파’ 수치가 정상 그룹에 비해 약 세 배 더 높았다. 최근에는 만성 염증이 뇌세포도 파괴해 알츠하이머 치매 가능성까지 높인다는 연구도 발표된 바 있다.  <br>          
      
                <span class="end_photo_org"><em class="img_desc">건강한가족</em></span>        <span class="mask"></span>              
                        
           <br>    천식과도 관련이 깊다. 한양대병원 호흡기내과 윤호주 교수는 “예전에는 천식이 단순히 기도가 좁아져 생기는 질환이라고 생각했지만 최근에는 만성 염증이 천식을 일으키는 확실한 원인이라는 것이 밝혀졌다”고 설명했다. 암도 마찬가지다. 만성 염증이 있으면 정상 세포에 유전자 편집 효소라는 것이 생기는데, 이것이 세포 변형을 일으켜 암을 일으킨다는 보고가 있다. 그 밖에 만성 염증은 당뇨병·고혈압 같은 대사질환 위험도 높인다. 이 교수는 “만성 염증은 인슐린 분비를 감소시켜 당뇨병 위험을 높이고, 혈압을 조절하는 호르몬의 민감도도 떨어뜨린다”고 말했다.  <br>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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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p]만성 염증 줄이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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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br>몸에 만성 염증이 얼마나 진행되었는지 확인하려면 ‘고감도 CRP(고감도 C반응단백: hs-CRP)’ 검사를 해보면 된다. 수치가 1㎎/L 미만이면 만성 염증이 없다고 본다. 1~3㎎/L이면 고혈압·당뇨병 등의 만성질환 보유 시 해당 질환이 악화하거나 합병증 위험이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 3㎎/L 이상이면 만성 염증이 심각한 상태다. 만성 염증을 줄이는 다섯 가지 수칙을 소개한다.  <br><br>1 오메가3 늘리고, 오메가6 줄이기  <br>      <br>   몸은 오메가3와 오메가6의 섭취 비율을 6대 1 정도로 유지해야 염증 물질을 만들지 않는다. 하지만 한국인의 오메가6 섭취는 오메가3의 약 20배에 달한다. 그래서 오메가3를 의식적으로 많이 섭취하려고 애써야 한다. 오메가3는 들기름과 등푸른 생선에 풍부하다. 주 1~2회 생선을 섭취하고 하루 한 끼 정도는 밥에 들기름을 한 스푼 뿌려 먹으면 좋다. 음식으로 섭취하는 것이 힘들면 영양제로 먹어도 괜찮다.  <br><br>2 비타민 C·E 함께 섭취  <br>      <br>   스트레스를 받거나 과로했을 때 생성되는 산화 물질은 염증을 일으킨다. 비타민C와 안토시아닌 등은 산화 물질을 효과적으로 제거한다. 견과류에 풍부한 비타민E도 항산화 물질이다. 비타민E는 지용성이기 때문에 수용성인 비타민C가 든 식품과 함께 먹으면 상호보완 작용을 해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br><br>3 하루 30분 빨리 걷기, 10분 스쿼트  <br>      <br>   배 부분에 집중된 내장 지방에서는 염증을 유발하는 특정 물질(인터루킨6)이 분비된다. 내장지방을 태우기 위해 약간 숨이 찰 정도의 걷기 운동을 하루 30분 정도 한다. 근육 또한 염증을 억제하는 물질을 분비한다. 하체를 단련시키는 스쿼트(앉았다 일어서기)를 꾸준히 하면 좋다.  <br><br>4 명상·목욕 습관화  <br>      <br>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서는 명상과 목욕 요법이 도움된다. 둘 다 부교감신경을 활성화해 몸을 이완시키고 코르티솔 호르몬 분비를 줄여 염증 물질 분비를 줄인다. 욕조의 물은 39~41도가 적당하며 전신욕보다는 반신욕이 더 낫다. 하루 20분 반신욕과 10분 명상만으로도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br><br>5 미세먼지 멀리하기  <br>      <br>   미세먼지 같은 오염 물질은 폐를 거쳐 혈액으로 들어오면서 온몸을 돌며 만성 염증을 일으킨다. 니코틴이나 가공식품의 화학 첨가물도 마찬가지다.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때는 반드시 마스크를 쓰고 외출은 자제한다. 흡연은 줄이고 첨가물이 들어가지 않은 자연식품을 먹으려고 노력한다.  <br><br>배지영 기자 bae.jiyoung@joongang.co.kr  <br>      <br><br><br>▶ 네이버 메인에서 중앙일보를 받아보세요<br>▶ 중앙일보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br><br>ⓒ중앙일보(https://joongang.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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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HAP--><span class="end_photo_org"><em class="img_desc">검정 모자와 마스크를 쓴 ‘한강 몸통 시신’ 사건의 피의자 ㄱ(39·모텔 종업원)씨가 18일 경기도 고양시 의정부지법 고양지원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em></span><br><!--//YHAP-->잔혹한 엽기 살인사건인 이른바 ‘한강 몸통 시신 사건’의 피의자가 18일 구속됐다.<br><br>연합뉴스에 따르면 의정부지법 고양지원은 경찰이 살인 및 사체손괴, 사체유기 등 혐의로 ㄱ(39·모텔 종업원)씨에 대해 신청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고 밝혔다.<br><br>의정부지법 고양지원은 “피의자가 살인 후 사체를 손괴 및 은닉하고, 피해자 소지품을 나눠서 버리고, 모텔 폐쇄회로(CC)TV를 포맷하는 등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며 “가족 없이 모텔에 거주하고 중형이 예상돼 도주할 우려도 있다”고 영장 발부 사유를 설명했다.<br><br>ㄱ씨는 지난 8일 오전 서울 구로구 자신이 일하는 모텔에서 ㄴ(32)씨를 둔기로 살해한 뒤 모텔 방에 방치하다 시신을 여러 부위로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br><br>또 12일 새벽 훼손한 시신을 전기자전거를 타고 다니며 여러 차례에 걸쳐 한강에 유기한 혐의도 받고 있다.<br><br>온라인뉴스팀 sportskyunghyang@kyunghyang.com<br><br><br>▶ [스포츠경향 인기 무료만화 보기]<br>▶ [지금 옆사람이 보고있는 뉴스]<br><br>©스포츠경향(sports.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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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NYT, 2020년 美경기침체 시나리오 그려<br>그 시작점은 미·중 무역전쟁에 따른 불확실성 확대→기업 투자 축소<br>기업투자 2016년 이후 첫 감소세 전환<br>8월 소비자 심리조사도 급격하게 악화<br>트럼프 "美경제 견조" 주장하지만…WP "불안감 토로해"</strong><TABLE cellSpacing="5" cellPadding="0" width="500" align="CENTER" bgColor="ffffff" border="0"><TR><TD style="PADDING-RIGHT: 2px; PADDING-LEFT: 2px; PADDING-BOTTOM: 2px; PADDING-TOP: 2px;" bgColor="ffffff"><TABLE cellSpacing="5" cellPadding="0" bgColor="ffffff" border="0"><TR><TD><span class="end_photo_org"></span></TD></TR><TR><TD "PADDING-BOTTOM: 0px; PADDING-LEFT: 0px; PADDING-RIGHT: 0px; FONT-FAMILY: 돋움,돋움체; COLOR: 595959; FONT-SIZE: 9pt; PADDING-TOP: 2px;">△미국 내 총기 규제에 찬성하는 집회에서 나타난 도널드 트럼프 마스크. [사진=AFP제공]</TD></TR></TABLE></TD></TR></TABLE>[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경기 침체는 나쁜 일이 일어났을 때 일어나는 것이 아니다. 나쁜 일이 계속될 때 일어난다”<br><br>뉴욕타임즈(NYT)는 18일(현지시간) ‘2020년 경기 침체는 어떻게 이뤄질 수 있는가’라는 기사에서 미국 경제 붕괴의 시나리오를 예측했다. 아이러니하게도 그 시작점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아메리카 퍼스트’라는 구호 아래 진행한 무역전쟁과 이로 인해 타격을 입은 중국 경제다. <br><br>미·중 무역전쟁의 격화와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 확대로 기업들이 투자를 망설이고 이로 인해 미국 소비심리가 꺾이면 그동안 미국 경제를 지탱하고 있던 내수 시장이 무너진다. 좀 더 상황이 악화해 기업이 투자를 철회할 경우 이는 고용 축소, 임금삭감 등 미국인들의 소득 감소까지 이어진다는 것이다.  <br><br>더욱 심각한 것은 실제 경제 침체가 발생할 경우,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보다 대응카드가 적다는 것이다.<br><br>2007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연방준비제도(Fed)는 돈을 푸는 것으로 대응했지만, 5.25%였던 기준금리는 몇 차례의 금리 인상에도 2.25~2.50%에 머무르고 있다. <br><br>NYT는 “내년 침체가 일어날 가능성은 아직 3분의 1”이라면서도 “이미 미국에서 기업투자의 주요 지표인 7월 ‘비거주용 고정투자’는 0.6% 줄어들어 2016년 이후 처음으로 감소세로 전환했다”고 지적했다. 미국 경제 붕괴의 전조 현상이 이미 일어나고 있다는 것이다. <br><br>블룸버그는 16일 “경기침체가 일어난다면 그 시작을 중국”이라며 세계 소비시장의 31%를 차지하는 중국 경제의 침체는 미국을 비롯한 수많은 다국적 기업들의 투자를 위축시킬 것이라고 지적했다. ‘세계 공장’이었던 중국의 제조업이 위축되면서 이뤄지는 글로벌 공급망의 재편성은 장시간에 걸쳐 기업의 생산성을 낮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br><br>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관세를 인상하면서 이것이 중국 경제에 엄청난 타격을 입히는 반면, 미국 소비자에 미치는 영향은 극히 제한적일 것이라고 주장해왔다. <br><br>그러나 실제 지표는 전혀 다르게 나타나고 있다. 미·중 무역전쟁이 진행된 지 1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지만 중국의 대미 무역수출은 오히려 1% 늘어났다. 반면 7월 미국 물가상승률은 2개월 연속 전월비 0.3% 상승해 2006년 초 이후 가장 높았다. 특히 가격 변동이 심한 에너지와 농수산물을 제외한 핵심소비자가격이 상승해 관세 인상에 따른 수입품 가격 상승이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것을 나타냈다. <br><br>탄탄했던 미국 소비시장도 균열이 보인다. 2분기 개인 소비지출은 4.3% 증가하는 등 견조한 흐름을 보였지만 미국 미시간 대학교가 진행한 8월 소비자설문조사에서 소비자 심리는 7월 98.4에서 92.1로 연초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설문조사에서 미국 소비자들은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관세 인상에 대해서 우려하면서 지출을 줄일 수 있다고 답했다.<br><br>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관세 부과가 미국 소비자 심리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우려가 커지면서 트럼프 행정부는 당초 9월 1일로 예고했던 3000억달러 규모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10% 추가관세 부과를 12월 15일까지 연기했다. 미국의 가장 큰 대목인 11월 말 추수감사절 연휴의 ‘블랙 프라이데이’와 12월 말 크리스마스 시즌을 고려한 조치다. <br><br>트럼프 대통령은 최근의 경기 침체 우려에 대해 16일 트위터에서 “미국 경제는 너무나도 강해서 곧 큰 승리를 거둘 것이며, 중국을 포함한 모든 사람들이 그것을 알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워싱턴포스트(WP)이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주요 기업 관계자들과의 통화에서 미국 경제가 불황에 빠질 경우 자신의 재선 가능성이 희박해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고 한다.<br><br>정다슬 (yamye@edaily.co.kr)<br><br>네이버 홈에서 ‘이데일리’ 뉴스 [구독하기▶]<br>꿀잼가득 [영상보기▶] , 청춘뉘우스~ [스냅타임▶]<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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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우주적 그리스도’를 역사적 예수와 조화시켜</strong><span class="end_photo_org"></span><br>김동건(사진) 영남신학대 교수의 새 책 ‘그리스도론의 미래’(The future of Christology-Jesus Christ for a Global Age·표지)가 최근 미국과 영국에서 동시 출간됐다. 미국 유수 신학 전문 출판사 포트리스 프레스(Fortress Press)와 인문·사회과학 전문 출판사 렉싱턴 북스(Lexington Books)가 공동 출판했다. 포트리스 프레스는 세계적 신학자인 위르겐 몰트만과 톰 라이트의 저서, 디트리히 본회퍼 전집 등 기독교 역사·신학·윤리 분야 서적을 주로 펴낸 출판사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span><br> 그리스도론을 정면으로 다룬 가볍지 않은 신학서적이자 세계 신학계에서 변방에 속하는 한국 신학자가 쓴 책임에도 영어로 출간돼 영미권 독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출판사는 지난 6월 28일 첫 출간 후 5일 만에 추가 제작을 결정했다. 책은 현재 영미권뿐 아니라 캐나다 호주 독일 등의 인터넷 쇼핑몰 ‘아마존’에서도 판매 중이다. <br><br> 책은 김 교수의 ‘그리스도론 3부작’ 완결판이다. ‘예수: 선포와 독특성’과 ‘그리스도론의 역사’는 모두 국내 기독 출판사인 대한기독교서회에서 냈지만, 이번만은 미국 출판사에서 먼저 출간했다. 김 교수는 18일 “책은 ‘그리스도론의 미래’를 주제로 현대의 공적 신학과 우주를 포괄하는 그리스도론을 다룬다”며 “새 학설과 유형을 여럿 제시했기에 세계 신학계와 독자들에게도 소개하고자 영어로 먼저 출간키로 결심했다”고 했다. <br><br> 책은 우주적 그리스도론과 과학적 결정론, 만인구원론 등 현재 그리스도론이 마주하거나 향후 마주할 신학적 주제 12가지를 다룬다. 특기할 만한 점은 우주적 그리스도와 역사적 예수를 조화시킨 새로운 유형의 그리스도론을 제시했다는 점이다. <br><br> 우주적 그리스도는 생태계와 우주를 포괄하는 그리스도론으로 그간 인간과 역사 중심으로 바라본 그리스도론의 한계를 넘어선다. 역사적 예수는 역사의 범주에서 예수를 이해하는 방식이다. 책에서 새롭게 제안된 그리스도론은 두 이론의 조화유형으로 김 교수가 처음 고안한 것이다. <br><br> 그는 “자연과 우주를 기틀로 삼아 그리스도의 인격성을 조화시킨 이번 유형은 우주적 그리스도론의 장점과 역사적 예수론의 장점을 모두 취했다”며 “다가올 시대를 매개할 수 있는 그리스도론의 주요 학설이 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br><br> 책 뒤표지에는 이 같은 내용을 출간 전 먼저 접한 해외 신학대 교수의 호평이 실렸다. 데이비드 퍼거슨 영국 에든버러대 신학과 교수는 “이번 작품은 이 분야(그리스도론)를 연구하려는 모든 이의 관심을 받을 만하다”고 했다. 게리 배드콕 캐나다 휴런대 신학과 교수는 “기독교 신앙이 지적으로 놀라운 역사뿐 아니라 미래를 열어가는 흥미롭고 창의적인 현재도 가졌다는 것을 상기시켜주는 책”이라고 썼다.<br><br> 한국어판은 올해 말이나 내년 초쯤 대한기독교서회에서 출간될 예정이다. 서진한 대한기독교서회 대표는 “신학의 핵심인 그리스도론을 해외 신학 전문 출판사에서 출간한 국내 신학자는 찾아보기 힘들다”며 “한국기독교 130여년 역사의 신학적 열매라 평가한다”고 말했다.<br><br>양민경 기자 grieg@kmib.co.kr<br><br><br><br>[미션라이프 홈페이지 바로가기]<br>[미션라이프 페이스북] [미션라이프 유튜브]<br><br>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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